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업중단 예방사업 외부 전문기관 사전교육 및 사례회의를 지난 27일 진행했다.
Wee센터 학업중단 예방사업의 학업중단 숙려제(New-Start)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징후 또는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상담과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신중한 고민 없이 이뤄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0월 외부 학업중단 예방 전문기관 4곳을 선정해 김천 Wee센터와 함께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특히 Wee 클래스가 구축되어 있지 않은 학교의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진로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움으로써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제공한다.
이날 사례회의에서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학업중단 예방사업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을 체계적으로 돕고, 학생들의 학교복귀 및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힘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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