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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 "안전재난 해답 현장에서 찾겠다"…재해 위험지역 직접 점검하고 해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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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 "안전재난 해답 현장에서 찾겠다"…재해 위험지역 직접 점검하고 해답 제시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산불과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황인홍 군수를 필두로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27일 황인홍 군수는 관련 부서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내 침수 피해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태풍이나 국지성 호우 등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대응한다는 취지에서 29일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 일행은 설천면 수한지구와 나림지구, 무주읍 왕정지구를 찾았다.

황인홍 군수는 “기상이변 때문에 자연재해 역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추세라 상시 점검과 모니터링, 이상징후 발생 시 철저한 사전통제, 그리고 주민대피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반적인 관리 실태 등을 살폈던 이번 점검 결과를 태풍과 집중호우 대처 능력은 물론, 인명피해를 줄이는 정책 마련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이 전체 면적의 82% 차지하는 무주군의 특성상 소중한 자원을 송두리째 잃을 수 있는 산불은 가장 경계해야 재해 중 하나인 만큼 무주군은 본격적인 농사철, 입산 철을 앞두고 ‘산불’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무주군은 봄꽃축제장을 비롯한 자연휴양림과 야영장 등 봄철 나들이객이 몰리는 행락지를 찾아 주민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산불 예방 홍보와 함께 무주국유림관리소와 무주소방서,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살필 예정이다.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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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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