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지난 27일 창원대로, 외동반림로 등 주요 시가지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메타세쿼이아 나무 열매 등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하는 환경실무원 30여 명을 격려했다.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무 열매 정비 작업은 주요 대로(창원대로~충혼로~외동반림로)를 중심으로 노면차 4대, 수거차 2대, 송풍기 20대와 30여 명의 환경실무원이 투입된다.
특히 비 소식이 잦은 요즘 길에 떨어진 나무 열매는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미끄럼 사고의 원인이 되거나 우수받이 막힘을 야기할 수 있다.
이에 성산구는 새잎이 돋아나기 전 4월까지 녹지대·주요 도로·인도변에 떨어지는 열매를 집중 정비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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