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공익법인 신고 간편해진다…한번에 신고하는 통합시스템 개통 예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공익법인 신고 간편해진다…한번에 신고하는 통합시스템 개통 예정

국세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공익법인이 결산서류 공시와 출연재산 보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홈택스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국세청에 따르면 12월 말 결산한 공익법인은 다음 달 30일까지 홈택스를 통해 결산서류를 공시하고 출연재산·의무이행여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금까지 두 신고서는 별도로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공익법인은 한 번의 통합신고로 결산공시 서식과 출연재산 보고서를 동시에 제출할 수 있다.

공익법인의 필수 주석 기재 사항이 15종에서 7종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신고 편의를 위해 주석 항목별로 표 형식을 제공하고 작성대상·방법·사례 등을 담은 매뉴얼과 동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전년도 공시오류 내역, 법인 신용카드 사적사용 혐의 금액 등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자료도 신고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했고, "올해부터는 간편공시 대상자라도 공시하지 않거나 공시 내용이 잘못되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