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산업 1단지 내에 조성되는 유니콘 밸리는 연면적 7만1089㎡로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유니콘 밸리에는 스타트업의 입주공간과 지원기관 클러스터, 제품제작 공간, 행복주택, 산업도서관, 스트리트 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유니콘 밸리는 향후 기술혁신 문화 복합타운으로 자리매김해 노후화된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정책 개선은 물론 체계적인 운영으로 지역산업과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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