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원본부(본부장 송호승)는 26일 한전 강원본부 종합상황실에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청장 김홍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진호)와 전기사업분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상 범위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한전 전기사업분야 협력회사들 대부분이 법 시행대상에 포함되면서, 유관기관간 업무협력을 통해 전기사업분야 협력회사의 중처법 지원 및 산업재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자 시행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안전보건 정부 정책의 한전 협력사 이행 적극 지원 ▲한전 및 협력사 대상 안전교육 및 기술자료 지원 ▲각 기관의 재해예방활동 및 성과 적극 홍보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등 전기사업분야 산재예방 업무에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송호승 한전 강원본부장은 “한전 강원본부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산업재해가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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