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 미분양주택 해소에 시행사와 머리 맞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 미분양주택 해소에 시행사와 머리 맞대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한 지속적 노력으로 주택시장 안정화 최선

경북 포항시는 지역 내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해 공동주택 시행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포항시의 미분양주택은 지난 1월 기준 3,579세대로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약 2,300세대가 감소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금리 인상과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 등으로 신규 주택 수요가 위축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미분양 공동주택 8개 단지의 시행사 및 분양 관계자 등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행사 관계자는 포항시에 영일만대교 건설, 기업 유치와 더불어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해 경기부양과 인구 유입을 건의했다.

또한 분양을 위한 홍보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복수 포항시 공동주택과장은 “이차전지, 수소산업 등 새로운 지역산업 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힘쓰고 있는 만큼 시행사에 금리 인상·대출 규제 등 대외변수에도 미분양 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6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해 공동주택 시행사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포항시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