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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둔산지구 폐쇄 지하보도 활용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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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둔산지구 폐쇄 지하보도 활용 방안 모색

이병철 위원장 "주변 공원·관공서·상업지역 등 연계 공간 재창조 필요"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둔산지구 내 폐쇄 지하보도 현장을 방문해 주변 공원·관공서·상업지역 등과 연계한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6일 둔산지구 내 폐쇄 지하보도 4곳을 방문해 폐쇄된 지하보도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역 내 지하보도는 총 29곳으로, 1990년 초에서 2005년 초까지 조성됐으나 이용량이 적어 현재 태평, 시청, 둥지, 둔지미, 정부청사 등 5곳은 폐쇄된 채 무분별하게 방치된 상황이다.

이들 폐쇄 지하보도 대부분은 둔산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주변 공원, 관공서, 상업지역 등과 연계한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병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서구4)은 최종문 교통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들을 현장에서 만나 "폐쇄 지하보도가 무분별하게 방치돼 안타깝다"며 "주변지역과 연계해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현장점검을 통해 규모, 주변 연계성,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향후 제도적 개선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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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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