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이 25일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경북 "기후위기 대응 선거대책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허승규 선거대책본부장은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시대, 거꾸로 가고 있는 대구경북의 기득권 정치를 심판하고, 대구경북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22대 총선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4·10총선을 기후정치 기후국회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들은 남은 총선 기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정책을 발굴해 알려나갈 계획이다.
녹색정의당은 대구에서 김성년 후보(전 수성구의원)가 수성구갑 선거구에 출마하고 경북에서는 경산에 엄정애 후보(전 경산시의원)가 출마한다. 또 비례대표 2번에 안동의 허승규, 4번에 경주의 권영국 후보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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