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태현 국민의힘 후보는 신성여중·고교에 순환 버스 추가 투입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26일 정책 자료를 통해 "신성여중·여고 하굣길 환경개선 대책으로 ‘순환버스를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신성여중·여고 학생들의 하교전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버스가 부족해서 아이들이 귀가가 늦어지고 부담으로 작용하는 상황"이라며 “노선을 증차해도 중앙고 학생들이 먼저 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신성여중·여고 아이들이 불가피하게 하교전쟁을 치르고 있다”면서 “예비비를 투입해서라도 아라초 인근 순환버스를 학생들의 하교시간에 추가운행 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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