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과정까지 챙기는 세심한 노력으로, 동인선을 적기에 개통시켜 교통혁명을 이뤄내겠습니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갑 국회의원 후보가 동인선 공사가 시작된 창훈사거리를 찾아 적기 개통을 통한 교통혁명 공약의 완수를 다짐했다.
이날 창훈사거리에서의 동인선 공사는 총연장 3163m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6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가운데 수원시 장안구를 지나는 구간 중 첫 공사다.
특히 동인선은 김 후보가 지난 4년간 4906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고, 지난 1월과 2월에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수 년간 조기 개통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사업이다.
최근에는 ‘수원 1호선(트램) 사업’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된 데 이어 동인선 공사도 본격 시작되면서 김 후보가 추진하는 철도 교통망 조기완공을 포함한 ‘교통혁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첫 공사현장은 찾은 김 후보는 "장안주민들께서 기다리던 사업이지만, 공사 예정 기간이 길고 규모가 큰 공사라 공사 결과 뿐만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다"며 "동인선이 적기 개통이 될 수 있도록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도 최소화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22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수원 트램이 최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되고, 동인선 공사가 장안구에서 본격 시작되면서 장안의 교통혁명은 이미 시작됐다"며 "장안주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한 도시철도 사업들이 적기에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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