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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이번 총선을 기후총선, 기후정치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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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이번 총선을 기후총선, 기후정치 원년으로”

대구시청 앞에서 ’녹색정의당 대구·경북 기후위기 대응 선거대책본부 출범 기자회견‘

녹색정의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25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동 청사 앞에서 ‘녹색정의당 대구·경북 기후위기 대응 선거대책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찬휘 녹색정의당 공동대표와 비례대표 2번인 허승규 기후위기 대응 선대본부장, 김성년 대구 수성구갑 후보, 경산시 후보인 엄정애 경북도당 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녹색정의당은 기후위기 대응을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또 이번 총선을 기후총선, 기후정치 원년으로 삼는다”라고 밝혔다.

허승규 후보는 “집권여당의 거점 지역인 대구·경북에서 녹색정의당은 낡은 회색 빛깔의 정치를 심판하고, 기후위기 넘어 더 나은 내일을 여는 녹색정치를 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이 핵폐기물 문제의 해당지역이라는 것과 영풍제련소 폐쇄와 이전 복구”를 언급하고 “무분별한 신공항 건설 및 난개발 정책을 생태적인 지역 살리기 정책으로 전환하고, 예산을 지역의 교통, 교육, 의료, 복지에 쓰겠다”라고 공약했다.

지역구에 출마하는 김성년 대구 수성갑 후보와 엄정애 경산시 후보와 김찬휘 녹색정의당 공동대표도 녹색정의당이 이번 총선을 기후정치 원년으로 삼은 이유와 공약 등을 밝혔다.

한편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로 대구 수성갑의 김성년 후보와 경산의 엄정애 후보 2명만 출마한다.

또 비례대표에는 안동 출신의 허승규 녹색정의당 선거대책본부장이 2번을 배정받았고, 지난 총선 경주에서 출마했던 풍산금속 안강 공장 해고 노동자 출신인 권영국 변호사가 4번을 배정받아 지역 출신의 비례 당선 가능성을 높였다. .

▲발언하는 허승규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정의당 대구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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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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