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무주군, 경력 단절 여성 위해 요양보호사·목공예 프로그램 등 진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무주군, 경력 단절 여성 위해 요양보호사·목공예 프로그램 등 진행

무주군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컴퓨터·꽃차 소믈리에 등 취·창업 모색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에서 필요한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위탁 운영되는 교육은 지난 2월 요양보호사와 컴퓨터, 꽃차 소믈리에, 생활 목공예, 홈패션지도사 양성반 등 5개 분야 수강생 52명을 모집했으며, 3월에는 요양보호사와 컴퓨터 교육을, 4월에는 꽃차 소믈리에와 생활 목공예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에 주력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교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컴퓨터,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운전면허 취득, 홈 디저트 지도사 양성반, 직장인을 위한 홈 디저트반, 홈패션지도사 양성반, 꽃보다 메이크업반, 꽃차 소믈리에 지도사반, 생활목공예 등 12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171명이 교육을 이수, 101명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취업 연계한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주 무주군청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구직자들이 취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여성 구직 교육이 지역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산업체의 구인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내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무주군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