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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현장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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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현장간담회 진행

이 장관 “토론의견 적극 검토해 상황에 맞는 지원 방안 마련”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를 찾아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학습기업,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2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2014년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1차 사업단으로 선정돼 운영 중이며 올해는 모든 학과의 2~3학년 학생 총 96명이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다.

훈련 직종으로는 CNC선반가공, 프레스금형 제작, 사출 금형 제작, 수동용접이며, 학습기업으로는 아진산업, ㈜우일, 극동씰테크(주) 등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2023년(‘23.4.1.자) 도제 반 졸업생 취업률은 81.6%로 전국 도제 반 취업률 60.2%에 비해 취업률이 20%가량 높고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성과평가 결과 2년 연속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

졸업생과 재학생들은 현장 교육을 받으면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후 P-TECH 과정과 4년제 대학교 편입을 통해 학사학위까지 진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장 토론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현재 상황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를 통한 직업교육이 학생과 기업에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고,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우수 성과로 현장간담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체와 매칭이 되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를 찾아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학습기업,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진행한 후 학생들의 실습과정을 지켜보고 있다.ⓒ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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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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