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 지역 안보태세 확립 위한 협력 강화...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 지역 안보태세 확립 위한 협력 강화...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이강덕 시장, “민·관·군·경·소방의 협력 통해 실전과 같은 선제적 대응 강조”

경북 포항시는 22일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주일석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관 등 2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위협 전망 등 안보 현안 보고 및 대규모 재난 발생에 따른 기관별 대응계획, 안보사안 등의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떠오른 안보 화두인 기후 위기와 재난 등에 대비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에 따른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 추진 사항에 대해 포항시가 보고했다.

또한 대규모 재난 발생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을 발표하고, 보다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협력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미사일 발사, 서해상 포격 등 연초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에 우리는 매우 엄중한 안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통합방위태세 구축에 민·관·군·경·소방이 힘 모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공고히 하고 긴밀한 공동대응체계를 전개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포항시가 22일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갖고 있다. ⓒ포항시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