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OBS경인TV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국회의원 선거구 인천계양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발표한 데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8.9%, 원희룡 후보는 37.3%로 나타났다.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는 0.8%, 아직 결정하지 않았거나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각각 6.9%, 4.6% 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34.5%였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각각 2.7%, 2.1%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은 8.8%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조사방법은 무선전화면접 100% 무선전화번호 휴대전화 가상번호 비율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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