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 이하 재단)은 지난 21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이하 DMO사업)에 선정된 강원지역의 DMO 관계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MO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강원권 DMO는 2022년 DMO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평창, 강릉, 동해 3개 단체로 시작해 올해부터는 영월, 횡성이 신규 사업자로 선정, 5개 단체로 확대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존의 강릉, 평창, 동해 등 3개 시군으로 구성된 강원권 DMO협의체를 영월과 횡성을 포함한 5개 시군으로 확대 구성하기 위한 실무 논의와 함께 각 DMO별 사업 내용을 비롯해 공동 추진 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연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강원권 DMO간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으로 올해 강원권에서 신규 2곳이 새롭게 선정된 만큼, 인근 지역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