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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밤부터 비...주말에는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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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밤부터 비...주말에는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

기상청 "비 내리는 지역은 가시 거리 짧고 도로 미끄러워 교통안전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5~2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6도, 경남 2~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4도, 경남 14~1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3.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3.5m로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23일)은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모레(24일)는 대체로 흐리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 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우산을 쓰고 있는 시민이 걷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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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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