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이 21일 부산 신라스테이에서 개최된 ‘2024년 지식재산의 전략적 사업화 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간담회’에서 ‘2023년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식재산의 전략적 사업화 지원사업’은 특허청(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이 보유한 유망 지식재산(특허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해 지식재산 이전을 활성화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재투자해 대학의 자립형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22년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자산 고도화를 위한 기술동향 분석 ▲교육 세미나 개최 ▲기술 마케팅 지원을 위한 상용화 검증(시제품 제작) ▲우수기술 SMK 제작 ▲특허 기술동향 분석(6건) ▲기술소개 자료 제작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자산 고도화와 기술 마케팅 성과를 도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철성 산학협력단장은 “지난 2년간 사업 수행을 통해 핵심특허 분석 및 설계,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우수 연구자 발굴과 지속가능한 기술이전 체계를 구축했다”며 “2024년에도 적극적인 자산 고도화와 기술 마케팅 지원을 이어나가 대학의 지식재산 상용화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기술사업화 수익금 창출 확대와 재투자의 선순환 체계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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