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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총영사에 '새만금 세일즈' 나선 김경안 새만금청장 …"중국기업 투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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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총영사에 '새만금 세일즈' 나선 김경안 새만금청장 …"중국기업 투자 기회"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21일 꾸징치(顧景奇) 신임 중국 주광주 총영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중국 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새만금은 더없이 좋은 비즈니스 기회의 땅"이라며 "중국 기업이 새만금에서 투자와 성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안 청장은 이날 면담에서 중국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깊은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및 투자유치 현황 등을 설명하고 새만금 산단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21일 꾸징치(顧景奇) 신임 중국 주광주 총영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새만금 세일즈에 나섰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규제개혁과 편의시설 보강,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찾아오는 기업 친화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해 새만금이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음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경안 청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민간투자를 이끌어 냈다"며 "새만금은 이차전지소재 등 전략적 산업의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특히 중국 기업들이 새만금에 투자하여 양국의 새로운 사업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꾸징치 총영사와 중국 주(駐)광주총영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꾸징치 총영사 일행은 새만금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새만금 산단 내 중국계 기업을 방문하는 등 새만금 현장을 둘러보았다.

한국 근무는 이번이 처음인 꾸징치 총영사는 지난달 20일 부임했다. 앞서 주 로스앤젤레스 부영사와 주 튀르키예 이스탄불 총영사, 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총영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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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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