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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취약계층 주택수리 최대 1241만 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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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취약계층 주택수리 최대 1241만 원 지원한다

대전 대덕구, 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침수 위험 가구도 지원

▲대전시 대덕구는 주거 취약계층가구 주택 수리를 지원한다. 대덕구청 전경 ⓒ대전시 대덕구

대전시 대덕구가 주거 취약계층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급여 수급자들 대상으로 마감재, 기능·설비, 주거 공간 개선 등을 지원한다.

구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을 맺고 적정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수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구 선정 기준은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라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 이내로 수리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침수 위험이 있는 가구에는 최대 350만 원을 확대 편성해 피해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해당 가구 중 장애인, 고령자가 있을 경우엔 경사로 확보와 이동 간 각종 손잡이 설치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각각 최대 380만 원, 50만 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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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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