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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3개 공공기관과 정책 발굴 정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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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3개 공공기관과 정책 발굴 정담회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지난 20일 경기도 공공기관 3개 기관과 정책 발굴 및 정책과제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21일 도의회에 따르면 전날 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더불어민주당·군포1)․윤태길(국민의힘·하남1)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한원찬, 최승용,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아트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3개 도 공공기관 정책 발굴 정담회 기념촬영.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이 자리에서 각 공공기관 소관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원찬 의원(국민의힘·수원6)은 “긴급돌봄지원사업의 사회적 요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지원이 부족함으로 조속히 예산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승용(국민의힘·비례) 의원은 “공연 사업은 갈등 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인 만큼, 좋은 공연을 통해 소통의 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며 "경기도의 주택 중 75%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찾아가는 공연’ 등 거리로 나온 예술이 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대체 가용 인력들이 충분히 확보되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긴급하게 결원이 되었을 때 신속히 파견될 수 있도록 조치돼야 한다”고 의견을 내놨다.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은 “도의회와 공공기관은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현안 해결과 도민의 복리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정책과제들이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구현되도록 각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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