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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청장의 '확실한 기업 지원' … '교차로 신호주기'까지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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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청장의 '확실한 기업 지원' … '교차로 신호주기'까지 바꿨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있는 새만금국가산단에 기업 투자가 잇따르며 출·퇴근 차량 정체 등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해 기업투자유치 10조원을 달성한 새만금개발청은 '확실한 기업지원'을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씩 개선해 나갔다.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7개 노선을 선정하고 산단 통근버스를 올 4월부터 운행하는 것부터 산단 내 건립 예정인 가칭 '기업성장센터'에 문화‧스포츠 공간을 마련하여 산단 근로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의 기업에 대한 확실한 지원 의지 밝히는 김경안 청장 ⓒ새만금개발청

심지어 출·퇴근 시간대 발생하는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군산시·군산경찰서 등과 협력해 옥녀교차로 주변 10여개 교차로의 신호주기도 조정해 교통 혼잡을 완화했다. 향후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도입 등 차량 정체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만금개발청의 '확실한 기업지원' 의지가 낳은 결과물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끊임없이 기업들과 대화하며 애로해소에 나서고 있다.

(사진1) 새만금개발청장 기업에 대한 확실한 지원 의지 밝혀

19일에는 '새만금산업단지발전협의회' 회원사를 초청하여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새만금산단 발전을 위해 지난 2021년에 출범한 자발적 입주기업 협의체로 현재 22개 회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만금산업단지발전협의회 회장사인 OCI SE 등 20여개 기업이 참석하여 새만금사업 추진현황과 기업운영상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 기업 대표들은 △폐수와 전력 등 공급기반시설 확충 △기업 수요를 반영한 통근버스 노선 운행 △문화‧체육시설 공간 마련 △출‧퇴근 차량 정체 개선 등을 건의하였다.

▲새만금개발청이 기업에 대한 확실한 지원 의지를 밝히는 등 기업지원에 적극 나섰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이 해결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이차전지 소재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방류관로의 설계를 연내 완료한 후 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산업부와 한전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여 변전소 등 전력시설을 적기에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안 청장은 "올해는 '확실한 기업지원'으로 도약하는 새만금이 목표"라며 "기업인 여러분들께서 새만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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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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