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총선 통해 민생 살릴 것"

17일 캠프 선대위 발대식 개최… "국민지킴이, 민생 수호대 역할하겠다" 포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캠프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후보는 전날(17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오경수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강장봉·이왕형·최원영 공동선대위원장과 박승종 고문단장 등 주요 보직을 임명했다.

▲지난 17일 열린 김승원 선거사무소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김승원 캠프

이날 구성된 선대위에는 박옥분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강영우·김경례·김동은·오세철 수원시의원 등 수원갑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등 청년과 여성이 대거 포함됐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백척간두에 서 있는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선거"라며 "입법 권력을 지켜냄으로써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폭압으로부터 민생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결국 민생이며, 총선을 통해 민생을 살려야 한다"며 "김승원 캠프 선대위가 국민지킴이이자, 민생 수호대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