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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리동네 살리기' 도시재생사업 참여 시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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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리동네 살리기' 도시재생사업 참여 시군 공모

경기도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17일까지 공모신청 서류를 접수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우리동네 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인구·사업체수가 감소하거나 노후주택이 증가하는 등 도시재생법상 쇠퇴 지역을 대상으로 5만㎡ 내외의 소규모 저층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지원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국가공모 사업이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올해는 전국 10곳 내외를 신규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된다.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이며, 사업비는 1곳당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최대 83억 원이 지원된다.

도는 2017년 고양시 주교동을 시작으로 도내 총 9곳에서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중 고양시와 안양시 등 2곳은 사업이 준공됐다.

도는 올해 공모사업을 대비해 시군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신청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달부터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해 서류검토와 현장자문 등 집중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도는 시군 신청 사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구체화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계획을 반영하는 등 정부 공모사업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태수 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쇠퇴한 소규모 저층 주거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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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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