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7일 22대 총선 후보자를 뽑는 경선 결과 발표했다.
경북 구미 ‘을’선거구 2차 결선 경선에서 김영식 現의원을 누르고 강명구 전 비서관이 최종 공천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 5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기획비서관과 김영식 현 의원을 비롯해 4자 경선을 발표했다. 1차 경선에서 과반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2위를 차지한 강명구 전 대통령실 기획비서관과 김영식 현 의원을 2차 결승 경선에 올렸다.
2차 경선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여론조사를 진행해 17일 발표했다.
공천이 확정된 강명구 예비후보는 장세용 前구미시장과의 경선에서 승리한 민주당 김현곤 예비후보와 4·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른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