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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 SRT 복복선화·구성역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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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 SRT 복복선화·구성역 설치 추진

□ ‘국가철도망 계획’ 내 SRT 수서역~평택지제역 복복선화 사업 반영 노력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수도권고속선(SRT) ‘수서역~평택지제역’ 구간(61.1㎞)의 복복선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용인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시는 정부와 함께 서울 수서역부터 평택 지제역 구간의 고속철도 철로를 현재 2개에서 4개로 늘리는 수도권고속선(SRT) 2복선화 사업을 추진하고, 신설되는 노선에 ‘SRT 구성역’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반도체 중심도시로 부상 중인 용인지역의 유동 인구 증가를 비롯해 구성역 일대에 플랫폼시티가 건설될 경우 반도체 소·부·장 기업 등에 IT 전문인력이 대거 유입 등 SRT 이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SRT역의 설치가 이뤄져야 오는 6월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구성역과 연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2029년 말 준공 예정인 플랫폼시티 EX-HUB(고속도로환승시설)도 고속·시외·광역버스와 철도 및 전철 등 다양한 교통시설을 모두 연계하는 완벽한 복합환승센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해당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기흥구 플랫폼시티 사업의 핵심 중 하나는 구성역 주변을 복합환승시설을 갖춘 교통 허브로 만드는 것이고, 용인의 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 관계자들이 몰리는 등 철도 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SRT 복복선화와 구성역 신설은 꼭 필요하다"며 "정부가 이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시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 홈페이지에 ‘차량 종합민원’ 코너 신설

용인특례시가 자동차와 관련한 민원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차량 종합민원’ 코너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시 홈페이지에 신설한 차량 종합 민원 코너.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상단의 ‘민원 안내’ 카테고리에 ‘차량 종합민원’ 코너를 신설한 시는 자동차민원대국민 포털과 기업지원플러스 및 자동차 365 등 3개 사이트의 링크를 제공한다.

또 기존의 ‘차량등록’ 메뉴에서 제공하던 △자동차 등록 △과태료·취등록 면허세 △차량 종합검사 △민원 게시판도 해당 코너로 이동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생업과도 밀접한 자동차 민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적극 반영해 더 편리하고 유익한 홈페이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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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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