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는 15일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과 적극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에 선제 대응하고자 벚꽃 명소인 내동 교육단지 일원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
현장 회의는 오는 23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진해군항제 기간, 가까이에서 봄을 만끽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안민고개와 내동 교육단지 벚꽃길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상춘객 편의와 안전대책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이승룡 대민안전관리관은 “불법 노점상 및 주정차 위반 등 불법행위 단속과 환경정비, 인근 공사현장 차량 통제 협조 등 안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봄 추억을 선사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전 부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성산구는 '더 새로운 일상, 다함께 행복한 성산'를 올해 구정목표로 정했다.
이에 실천으로 연중 ‘성산곳곳 활력 충전, 주제가 있는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전 부서가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기별 구정 주요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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