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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정자교·수내교 안전점검…재가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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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정자교·수내교 안전점검…재가설 추진

경기도가 지난해 4월 붕괴사고 이후 긴급 보수를 마치고 통행이 재개된 성남시 정자교와 수내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김능식 안전관리실장과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등은 이날 정자교와 수내교 현장을 찾아 안전상태를 살펴봤다.

▲성남 정자교 안전점검 모습. ⓒ경기도

도는 정자교의 기존 차도부를 유지한 채 보도부는 철거 후 재가설 할 계획이다. 수내교는 가설 구조물을 보강해 통행을 재개한 후 가설교 설치 등 통행제한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재가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안전관리실 안전특별점검단은 봄철을 맞아 취약시설물인 노후건축물, 교량, 절토사면 등 7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달 22일까지 진행한다.

점검에서 위험해소와 관련된 시정사항은 추적관리해 조치 완료할 계획이다. 개선사항도 현장에 반영되도록 지속 요청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안전점검을 통해 시정요구 사항 231건의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김병태 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매년 지속되는 현장중심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안전을 위한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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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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