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3월부터 지역주민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군정 뉴스가 더욱 새로워진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에 공개되는 영월 군정 뉴스는 군민들에게 중요한 행사 정보와 정책 내용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송출되며 유튜브, 페이스북, KT 영월군 전용채널을 통해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이달부터 영월 군정 뉴스는 지역 영상업체가 기획, 촬영, 편집, 뉴스 진행 등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
또한, 지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작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영월군청 2층에 자리 잡은 브리핑실을 활용해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고 수어 통역을 제공해 청각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과거와는 달리 이제 영월 군정 뉴스는 지역에서 직접 제작해 지역 일자리가 신설·보전되는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며 “처음에는 미흡할 수 있겠지만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며 군민들의 생활에 가까이 다가가는 보도 매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군민들의 애정 어린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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