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안전점검 및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공무원, 민간전문가, 공사‧공단 관계자 등 236명이 시설물 48곳을 점검 후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하는 등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점검대상 선정 및 취약시설 점검대상 확대(22년 32개소→23년 48개소), 주요 기관장의 릴레이 캠페인 추진, 가정용 안전점검표와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 배부 등 자율점검문화 확산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으며,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최우수 평가(1등)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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