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올해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도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안양지역 청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펼치기 위해 운영 중으로, 정책 참여뿐만 아니라 청년 활동가의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직장인 및 사업가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내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우수활동자 표창과 각종 위원회 추천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로, 정원 초과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