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2024년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동포획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행동 요령, 수렵면허 갱신 절차, 신고 포상제도 안내와 밀렵 근절을 위한 홍보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김지열 환경과장은 "무안군은 다른 시군에 비해 산지가 적어 포획 개체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기동포획단 운영으로 군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포획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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