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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의 쾌거'…7년만에 국제대회 메달 딴 익산시청 권영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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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의 쾌거'…7년만에 국제대회 메달 딴 익산시청 권영준 선수

성실함의 승리였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남자 에페팀 간판 권영준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두고 하는 말이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권영준 선수의 국제대회 개인전 메달은 7년여 만의 열매이어서 익산시와 선수 개인 모두에게 매우 값진 성과이다.

권영준 선수는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24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월드컵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16강과 8강에서 우크라이나와 독일 선수를 가볍게 제치며 4강에 올랐으나 프랑스 선수를 상대로 1점 차로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익산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권영준 선수의 국제대회 개인전 메달은 7년여 만의 열매이어서 익산시와 선수 개인 모두에게 매우 값진 성과이다. ⓒ익산시

현재 펜싱 국가대표 남자 에페팀에는 익산시청 선수단 3명이 속해 있다. 양뢰성 코치는 대표팀 코치이며 권영준 선수와 정병찬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수근 익산시청 펜싱팀 감독은 "팀의 최고참 선수로 항상 실전처럼 훈련에 임하고 팀 내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해온 권영준 선수의 성실함이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제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으로 우리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여준 권영준 선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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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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