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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노후주택 정비 가장 큰 목적은 도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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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노후주택 정비 가장 큰 목적은 도민 안전"

□유영일 의원,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세미나 참석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지난 8일 열린 '도시 내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노후주택 재정비의 가장 큰 목적은 도민의 안전을 재정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경기도의회

11일 도의회에 따르면 유 의원은 수원시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주택산업연구원(원장 서종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지재기),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황근순)가 공동 주최한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 참석했다.

유 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규모의 일반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아닌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노후도 심화, 지진 위험도 증가, 침수 위험, 도로 협소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대상지 유형별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제도개선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후주택의 재정비는 주거환경 개선에 의의가 있기도 하지만, 가장 큰 목적은 도민의 안전을 재정비 하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늘 세미나에서 다양한 의견을 통해 노후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도의회에서도 도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으로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의원, '시민의 강 개보수 사업' 중간보고 청취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1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생태하천과 관계자로부터 '시민의 강(상 2·3동 일원) 개보수 사업' 중간보고를 청취했다.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열린 '시민의 강 개보수 사업 중간보고' 회의. ⓒ경기도의회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중간보고에서 부천시 관계자는 조성 후 20년이 경과 된 시설 노후화로 인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이 되고, 수목 성장에 따른 밀도 증가로 하충부 식생 소실 및 계류변 토사 세굴로 인한 위험 요소 발생 등으로 개보수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보고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총 5구간 5단계로 진행 계획 중 1구간 개보수가 완료되고 2단계인 1.2km 구간의 사업에 접어드는데 예산의 부족함으로 사업에 차질이 우려되는 사항”이라며 “도의회 차원의 예산지원이 절실하다”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번 사업이 지역 사회의 환경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의 추진 일정과 계획에 대한 관계자들의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계속된 모니터링과 부천시와 도의회 간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예산(부족)으로 인한 사업 차질이 없도록 자세히 검토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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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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