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설관리공단은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체육시설 무재해 2배수 (1248일) 인증을 취득했다.
무재해운동이란 인간 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경영자, 관리감독자, 근로자 등 사업장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산업재해를 근절하고 인간중심의 활기찬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운동이다.
공단의 체육시설은 지난 2020년 8월에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올해 1월 9일까지 1248일 동안 산업재해가 없어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심사를 거쳐 무재해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공단은 체육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점검, 시설 개선은 물론 소방 훈련, 정전 대비훈련 등 각종 모의훈련을 통해 초기대응 역량을 키우고 안전관리 활동을 꾸준하고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 “공단 전 직원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 덕분에 무재해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설의 위험성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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