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3시 20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초기 진화에 나섰던 공장 관계자 60대 A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부품 제조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인원 42명과 차량 14대를 동원해 1시간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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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1명 부상
11일 오전 3시 20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초기 진화에 나섰던 공장 관계자 60대 A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부품 제조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인원 42명과 차량 14대를 동원해 1시간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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