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민주당 경기용인병 후보 확정 "본선 승리할 것"

부승찬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경기용인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7일 부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부승찬 후보-정춘숙 의원 경선에서 부 예비후보가 승리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경기용인병 예비후보. ⓒ부승찬 예비후보

부 예비후보는 먼저 “같은 곳을 바라보며 치열하게 뛴 정춘숙 의원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정 의원에게 경의를 표시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경제·민생·외교 파탄 그리고 국민의 입을 막는 '입틀막(입을 틀어막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다.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 예비후보는 또 “(이번 경선 과정에서) 변화에 대한 수지구민의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 수지의 교통·문화·교육 수준도 한 단계 높여야 한다”며 “누가 나라를 바로잡고 수지를 발전시킬 수 있는지, 본선에서 당당하게 겨루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부 예비후보는 “지지해주신 수지구민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모아주신 성원과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