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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운 "동탄의 미래 이끌 엔진 되겠다"…‘화성을’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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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운 "동탄의 미래 이끌 엔진 되겠다"…‘화성을’ 출마선언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인재로 영입된 공영운 예비후보가 "동탄의 미래를 이끌 엔진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경기 ‘화성을’ 출마를 선언하며 "화성을 반도체와 자동차가 손잡는 혁신산업 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6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영운 예비후보 측

그는 "화성은 현대자동차를 키운 도시고, 저는 그 현대차에서 18년을 일했다"며 "재직 기간 현대차를 세계 일류 기업으로 도약시킨 경제 분야에서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경제를 다시 달리게 할 엔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탄~부발선 예타면제 추진 △M버스와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요응답형 AI 버스 체계와 신개념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 등의 ‘교통 공약’과 동탄지역에 중·고교 확충 등 ‘교육 공약’ 및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과 청계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공간에 대규모 공원 조성 △예술의 전당 건립 △대학병원 유치 등 ‘문화 공약’을 제시했다.

공 예비후보는 "정책은 공감에서 시작된다"며 "월급쟁이 직장인의 애환과 맞벌이 부부의 육아 전쟁은 저 또한 겪은 일들로, 동탄 주민의 마음을 공감해 가족이 행복한 동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민주당 ‘9호 인재’로 영입돼 화성을 선거구에 전략공천된 공 예비후보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진주 동명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문화일보 기자와 현대자동차 전략개발팀장, 해외정책팀장, 홍보실장(부실장) 등을 거쳐 전략기획담당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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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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