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5대 권역별 관광지 음식점 위생관리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관내 주요 관광지가 한국관광 100선, 로컬 100선, 밤밤곡곡 100선 등에 선정되면서 올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는 위생 안심 문화를 도모하고 선도적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위생점검을 추진하게 되었다.
점검 대상은 5대 권역별 관광지(망상, 묵호, 천곡, 추암, 무릉) 내 음식점 약 820여 곳으로, 담당공무원과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TF팀을 권역별로 배치, 월 5회 이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생 점검과 위생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시 추진할 위생컨설팅은 ▲개인위생, 식재료 보관, 시설·기구위생, 소비기한 관리 지도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 등으로 시는 영업주의 위생 의식 제고와 위생 수준 선진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친절서비스 현장코칭 교육과 위생용품을 배부해 관광객과 시민 음식점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명품 관광도시 이미지 개선 실현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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