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전국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행안부는 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 등 총 5개 분야 1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을 각 기관에 부여한다.
평택시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개방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58.81점)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80점 이상)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민간의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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