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공부도 식후경"…대전지역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제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공부도 식후경"…대전지역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제공

대전시, 9개 대학에 지난해 보다 2배 늘어난 12만 명분 지원

▲대전시는 올해 시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대전시는 올해 12만 명분의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약 2배 늘어난 수치로, 시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참여 대학과 식수 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충남대학교·한남대학교·우송대학교·우송정보대학교·배재대학교·대전대학교·목원대학교·한국과학기술원·건양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등 9개 대학이 참여한다.

학교별 운영 시기와 세부 일정은 자율적으로 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정부, 지자체, 학교의 협력으로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해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며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