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 달 전보다 5%포인트 상승한 3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연합뉴스>,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 부정 평가는 56%로 나타났다.
한달 전인 지난달 3∼4일 실시한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5%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3%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9%, 더불어민주당이 32%를 기록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직전 조사에 비하면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은 4%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1.7%,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