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를 위해 무주군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무주군이 홈페이지에 개설한 명예의 전당에는 ‘23년 1월 1일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무주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 4,103명의 이름과 기부 금액이 등록돼 있으며 이는 매월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명예의 전당이 무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분들의 마음을 새기고 고향사랑 기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기부자 여러분의 마음과 정성이 살기 좋은 무주, 더 행복한 군민의 삶으로 보여질 수 있도록 기금사업 선정과 운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군 누리집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안내하고 있으며 기부자가 받는 혜택을 비롯해 답례품 등을 자세히 소개해 제도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확인은 열린군정 – 고향사랑기부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3년 총 3,906건, 6억 2천 5백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5억 원 대비 125%를 달성하는 결실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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