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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여가복지도 무주군 처럼"…실버탁구·태권도 시범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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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여가복지도 무주군 처럼"…실버탁구·태권도 시범단 운영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무주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무주 실버 탁구교실’과 ‘무주 실버 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 운영으로 ‘무주 실버 탁구교실’은 3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2024 무주 실버 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은 4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50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무주 실버 탁구교실’ 무주군민 중 탁구에 관심이 있는 60대 이상 어르신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탁구 기본동작을 비롯한 단·복식 경기 진행 방법을 수강한 후 팀별 시합에 참여할 수 있다.

‘실버 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도에 관심 있는 60대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태권도 기본동작 수련을 비롯해 태권체조 작품과 무주 실버 타이거즈 활동을 위한 태권도 시범 등을 배우고 태권도 시범 성과 발표 등도 진행될 예정으로 탁구 교실과 태권도 시범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무주군 도시재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영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신세대 어르신들을 겨냥한 여가 복지의 새로운 모델 구축을 통해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회 참여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읍 도시재생 인정 사업’은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공사가 중단되어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을 정비해 이를 노인복지를 위한 생활 SOC 시설로 공급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방치돼 있던 관광호텔 현장을 올 4월 국비를 포함해 총 10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착공에 들어가 ‘반디나래 지원센터’로 탈바꿈시키는 공사에 들어갈 에정이다.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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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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