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정읍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정읍See'가 시정 소통의 새로운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5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구독자 1만명을 달성했으며, 누적 조회 수 144만회, 누적 시청 시간 3만8398시간을 기록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뉴미디어팀을 신설해 다양한 채널로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시민 공감형 콘텐츠 제작에 주력해 유튜브를 비롯한 SNS 운영에 주력해 왔다.
'정읍See'는 발 빠르게 시정 소식을 전하는 숏폼 영상을 비롯해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시민 영상 공모전, 시민 리포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상 컨텐츠를 제작하며 타 지자체 유튜브 채널과 차별화를 꾀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구독자 수 뿐만 아니라 시청 성적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정읍See'는 올해에도 시민 중심의 콘텐츠 제작과 구독자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흥미로운 영상을 제작해 정읍만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면서 지자체 유튜브 채널 중에서 경쟁력을 갖춘 채널로 도약하겠다"면서 "숏츠(Shorts) 영상 공모전과 유명 크리에이터 콜라보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See'에서는 2024년 제1회 숏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현재 본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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