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남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94교→100교 '확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남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94교→100교 '확대'

교육복지 전담인력 신규 채용 등 촘촘한 교육복지 체계 구축 나서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기존 94교에서 100교로 확대하고, 교육복지 전담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등 촘촘한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나선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지역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하고,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학생의 삶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사업 대상 학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거점교육지원청도 기존 5개 청에서 6개 청으로 확대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 전경ⓒ

이와 더불어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 운영 교실을 지원하고, 교육복지안전망도 15개 교육지원청에서 17개로 늘렸다.

이와 함께 신규 사업 학교와 거점교육지원청에 교육 복지 전담인력을 신규 채용 배치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임기제 사회복지직렬 공무원 14명을 신규 채용해 교육복지안전망을 운영 중인 교육지원청에 배치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처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해 학생중심 통합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을 시행해 선도학교 1교와 시범교육지원청 1개청(목포)을 운영했다.

올해는 선도학교 12교, 시범교육지원청 목포, 여수, 순천 등 3개 청으로 확대 운영해 '조기 발굴-맞춤형 지원-지역·정보 연계'를 통한 빈틈없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복합적인 어려움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운영을 강화해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