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군산제일고등학교 총동문회는 4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치러지고 있는 민주당 당내 경선과 관련해 동문회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군산제일고 총동문회가 발표한 성명서 자료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개인 선후배 간 상호 비방과 일부 동문 명의로 총동문회의 화합과 단결을 저해시키는 부분에 있어 동문 명예를 실추시키는 현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김의겸, 신영대 두 예비후보는 제일고 동문답게 군산시 발전에 대한 정책과 실천으로 선거에 임해 주시기를 1만8000여 동문 선후배님을 대표하여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군산제일고 총동문회는 정치적 중립을 실천하고 있음을 명확히 하기 위해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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