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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예비후보 "분당·판교,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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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예비후보 "분당·판교,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곳으로"

판교 AI밸리·과학고 및 과학영재학교 신설 등 ‘5대 공약’ 제시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를 바꾸고, 시대를 개척해야 한다는 소명감으로 분당에서의 도전을 결심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 중인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경기 분당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광재 예비후보 측

이 예비후보는 "나라는 G10 국가가 됐음에도 국민 삶의 질은 35위로, 이제는 강력한 경제성장의 동력을 찾아내야 할 때"라며 "인간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인간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재건축을 통해 분당을 국가대표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판교 AI밸리 조성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등 통한 ‘더 행복한 미래도시’ 구축 △분당·판교의 ‘사통팔달 시대’ △‘과학고등학교’ 신설 및 ‘KAIST 과학영재학교’ 유치 △탄천·운중천 재조성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판교를 50년 전 실리콘밸리를 넘어 앞으로의 100년을 이끌 ‘판교 AI밸리’를 구축, 직장인과 개발자 성공 신화를 다시 만들겠다"며 "재건축을 통해 분당이 대한민국 대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김병욱 분당을 예비후보와 삼각편대를 구성해 더 많은 선도지구 지정 및 재건축 분담금, 비용, 세금 인하 등을 이뤄내겠다"고 자신했다.

또 "지하철 8호선 및 3호선 연장 등을 통해 분당·판교의 사통팔달 시대를 열고, 과학고등학교 신설하고 및 KAIST 과학영재학교 유치 등 사람에게 투자하는 도시를 완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집권 3년차에 대한 중간 평가로, 대한민국 중산층과 중도가 가장 많은 분당에서 준엄하게 심판해야 한다"며 "청와대와 강원도지사 및 세 번의 국회의원 경험을 통해 분당·판교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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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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