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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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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 계획 발표

전년 대비 49명 증가, 직업계고 졸업생 공직 진출 기회 확대

▲충남교육청이 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 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충남도교육청 청사 전경 ⓒ프레시안(DB)

충남교육청이 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 경쟁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4일 발표했다.

교육청은 교육행정직 142명, 전산직 3명, 사서직 4명, 공업(일반전기)직 1명 보건직 4명, 식품위생직 5명, 시설(일반토목)직 2명, 시설(건축)직 2명, 기록연구(기록관리)직 3명 등 166명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고, 조리직 21명, 시설관리직 23명, 운전직 13명 등 57명을 경력경쟁시험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인원 중에는 장애인의 취업 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 장애인 11명, 저소득층 3명,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국가보훈부 추천 운전직 1명 등의 특별채용이 포함됐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6월22일에 실시한다.

한편, 경력경쟁시험으로 선발하는 조리, 시설관리, 운전직렬의 경우 지난해까지 서류전형(자격, 경력 요건 확인)을 먼저 실시하고 합격자에 한하여 필기시험 응시 기회를 부여했으나, 올해부터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하며, 운전직의 경우 실기시험이 폐지된다.

제2회 임용시험은 충남 소재 특성화·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설직(건축) 1명, 시설관리직 10명을 선발하고, 원서접수는 8월26일부터 8월30일까지 제1회 임용시험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11월2일에 실시한다.

지난해까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용시험을 통해 공업·시설직렬만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채용 범위를 넓혀 학교 현장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시설관리직렬까지 선발함으로써 직업계고 출신 우수 인재가 공직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능한 인재의 적기 충원을 통해 미래교육 추진 원동력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도모하고 일선 학교 현장에 효율적인 지원행정 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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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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